충남도의회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32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에 따른 경기침체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0개 중 절반이 위치한 지역”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주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화력발전소는 지난 수십 년간 전력을 생산하며 국가발전에 1등 공신 역할을 했고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기 진작 등 경제 활성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경제투어 본행사인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서 발표한 도의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해양 강국 도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세계 해양신산업 시장이 2017년 1638억 달러에서 2030년 4749억 달러로 연평균 8.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수도권·중국과의 접근성 및 우수한 국내·외 투자 환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풍부한 인프라 △세계적인 수준의 자연자원 및 생물자원 등 최적의 여건을 활용, 글